깔따구
Chironomidae sp.
체장 약 1.0~20.0 mm.
체형이 작고 가늘며 긴 다리를 가졌고 체색은 보통 갈색 내지는 흑색이나 대다수가 어두운 색입니다.
생김새가 모기와 유사하여 자주 혼동되기도 하지만 모기와는 다르게 물지 않으며 날개에 인편이 없습니다.
보통 1년에 2~3회 성충으로 우화하여 군무를 이루나 멀리 이동하지는 않습니다.
주로 수변 근처에서 볼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하루살이나 날파리, 모기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
소화기관이 없어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다른 파리목의 위생해충과는 다르게 질병을 전파하지 못합니다.
전 세계적으로는 20,000여 종이 넘으며 국내에 보고된 종도 70여 종 가까이 됩니다.